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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 보건복지콜 129 ‘수화·채팅서비스' 개통
작성일
2014-08-07 10:50
청각·언어장애인 보건복지콜 129 ‘수화·채팅서비스' 개통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보건복지콜센터(129) '영상(수화)상담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청각·언어장애인(28만여명)은 특정 수화상담 전화기인 See-Talk 전화기를 구비하거나 구비하고 있는 지역(시·군·구) '수화통역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복지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수화)상담과 채팅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PC 및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희망자는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www.129.go.kr)에서 '영상(수화)상담·채팅상담' 배너 또는 상단 상담안내 '영상(수화)상담'·'채팅상담' 메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스마트폰)에서는 바로 129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존 '영상(수화)상담 또는 채팅상담서비스' 앱을 다운받거나, 구글 'Play Store'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 후 '보건복지콜센터'를 검색해 '영상(수화)·채팅상담서비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이용하면 된다.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 전화요금으로 국민보건과 복지 정보, 긴급복지지원, 자살, 노인·아동학대 등 위기대응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위기대응상담은 연중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