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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유전 및 여성에게 빈발하는 질환 가진 여아 대상

300만원 치료비 및 부모상담 등 지원…22일까지 신청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2일까지 희귀난치성질환여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레트증후군, 엔젤만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모야모야병, 근이영양증, 척수소뇌변성증 등 모계유전되거나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만 18세 미만의 여성이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생명보험사회공현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3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월 30만원(총 300만원)의 재활치료비와 함께 및 보호자 상담, 형제·자매 심리 상담치료, 가족나들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며, 모계유전되거나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만 18세 미만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득수준을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해 29일 홈페이지(www.fwc.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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