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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애인체육 서비스 대폭 확충
작성일
2008-01-15 10:32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의 서비스 지원이 확대된다.

문화관광부는 25일 현재 8만여명에 달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인구를 2012년까지 20만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 장애인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2006년 5월부터 실시한 기초 용역조사와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토대로 마련된 발전계획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 장애인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장애인체육 정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처음 운동을 접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상담 대표 전화(☎1577-7976)를 개통했으며 2009년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장애인 체육 체험시간을 포함시키도록 교육인적자원부와 합의했다.

기존 공공체육시설은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되고 새로 세워지는 생활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등에도 장애인 편의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2011년부터는 전국체육대회와 같은 해, 같은 지역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장애체육인들의 `선수촌'이 될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이 2009년 10월 완공되고 2012년 장애인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과학적 훈련기법이 도입된다.


*출처: 연합신문(2007.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