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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보도] 구두만드는풍경 문여는날
작성일
2010-04-01 09:20
 
 
장애인들의 꿈 ´구두 만드는 풍경´ 문 여는날
파주장애인복지관, 청각장애인들 자립위한 수제화제조업체 오픈
강영한 기자 (2010.03.28 20:34:03)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유석영 관장)에서는 파주시 월롱면에 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명품수제화 제조업체인 ‘구두만드는풍경’을 설립하여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문 여는날 기념식을 가진다.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하여 다섯 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1980~1990년대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구두분야에 종사를 하였으나 구두시장 생산시스템 변화로 실직한 농아인이 많다. 파주시에도 구두분야에 종사한 농아인들이 기술력은 가지고 있으나 관련 일자리가 없어 일용직 등에 종사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석영 관장은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명품수제화 사업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직업재활시설이 지닌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하여 창업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은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명실상부한 신개념의 회사로 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명품 수제구두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명품수제화 제조업체인 ‘구두만드는풍경’을 설립해 30일 문 여는날 기념식을 가진다.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해 다섯 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유석영 복지관 관장은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명품수제화 사업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등록일:2010-03-29

 

 

희망·열정 ‘함께 걷는’ 사회 조성
파주시 ‘구두만드는 풍경’ 청각장애인 4명 고용
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석영관장 3년간 사업 추진
 
2010년 03월 29일 (월)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 ‘구두만드는 풍경’ 유석영 관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직원들의 구두제작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소리를 듣지도 말을 할 수도 없지만,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명품 구두를 만들겠습니다.”

파주 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한 300㎡규모의 구두 공장 안에서 ‘뚝딱, 뚝딱’ 망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 있다.

‘구두만드는 풍경’이란 이름의 남성 수제화 전문 제조업체인 이 곳은 청각장애인 4명을 포함해 10명(수화자 2명 포함)의 직원이 근무하는 수제화 구두공장이다.

이곳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석영 관장(49)이 지난 3년 동안 청각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얻은 결과물이다.

지난 1월 26일부터 작업에 들어간 ‘구두만드는 풍경’은 현재까지 남성구두 250켤레를 생산했으며 오는 30일 정식 오픈을 통해 그동안 만든 구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석영 관장은 “1980년대 말까지 구두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40%가 청각장애인일 정도로 장애인 고용율이 높았지만 90년대 중반 공장 대다수가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실직사태가 빚어졌다”면서 “갈 곳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보면서 고민을 하다가 ‘구두만드는 풍경’이라는 구두공장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두만드는 풍경’에서 제작하는 ‘AGIO(아지오)’라는 수제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편안한, 안락한’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만든 수제화가 디자인은 물론 착용감까지 우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현재 ‘구두만드는 풍경’에는 청각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4명 등 모두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다음달 26일 청각장애인 12명이 새 식구로 들어오면 공장 규모도 늘릴 계획이다.

유 관장은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명품 구두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명품 수제화 사업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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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만드는 풍경" 문여는 날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보장 위해 사업 추진 [2010-03-30 오전 9:47:00]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유석영 관장)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청각장애인복지사업을 3년에 걸쳐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명품수제화 제조업체인 ‘구두만드는풍경’을 설립하여 30일 오후 2시에 문 여는날 기념식을 갖는다.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하여 다섯 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석영 관장은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명품수제화 사업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의 직업재활시설이 지닌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하여 창업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은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명실상부한 신개념의 회사로 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만드는 명품 수제화
파주장애인복지관 '구두만드는 풍경' 설립
 
2010년 03월 31일 (수) 이종태 dolsaem@kyeongin.com
 
[경인일보=파주/이종태기자]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오후 명품 수제화 제조공장인 '구두만드는 풍경'을 설립했다.

청각장애인들의 완전 자립을 위해 문을 연 '구두만드는 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 5종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구두만드는 풍경은 1980~90년대 청각장애인들이 주로 종사했던 구두제조분야가 생산시스템 자동화로 사라지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실직하는 등 기술력은 갖고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안타까운 실정을 타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구두만드는 풍경은 기존 직업재활시설의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신개념 자립사업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석영 관장은 "아직 척박한 청각장애인들의 직업 환경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이들이 만들 수제화가 일반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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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애인복지회사 ´구두 만드는 풍경´ 설립
게재일 : 2010.04.01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석영)이 지난달 30일 파주시 월롱면에 명품수제화 제조업체인 ‘구두만드는풍경’을 설립했다.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설립된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해 이날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구두만드는풍경이 설립되기 까지 복지관의 노력이 매우 컸다.
1980~1990년대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구두분야에 종사를 하였으나 구두시장 생산시스템 변화로 실직,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들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사업을 추진했다.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장애인개발원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수차례 심사끝에 2억원의 예산을 따내 월롱면영태리에 200㎡ 규모로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구두만드는 풍경에는 기술인 안승문씨와 4명의 청각장애인 명품수제화를 생산한다.
38년동안 구두제작에 종사한 안씨는 금강제화등 유명구두제조회사등에 근무했으며 구두 생산 전공정을 관리하는 구두 생산분야 장인이다.
구두만드는 풍경은 기존 직업재활시설의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신개념 자립사업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 관장은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가게하기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명품구두회사로 성장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복지관은 30일 류화선 파주시장, 유석영 관장 및 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앞에서 설립식을 가졌다.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