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에서는 녹음이 짙은 5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일대와 평창군 대관령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법원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 법원읍 참여인 그리고 지역주민 등
26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릉 바닷가 앞에서 해산물 식사를 시작으로, 주문진 시장 관람, 유람선 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음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즐거워하는 참여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복한 만남은 1박 2일로 기획됐으며, 두 번째 날에는 치즈 만들기 체험활동과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 관람 등
평창군 일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저녁 시간에 안전하게 각자의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긴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등 행복한 만남 활동에 큰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법원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