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에서는 11월 14일(월), 행복한 만남 ‘63스퀘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참여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행복한 만남'은 참여인 및

위원, 지역주민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누림센터 29인승 특장버스 ‘팔도 누림카’을 이용하여 휠체어 탑

승 참여인 분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통하던 63빌딩을 방문하여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하였

습니다. 참여인과 위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인 중 한 분은 “멀리서 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안에 들어와서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전동휠체어를 타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1층 푸드코트에서 편안하게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원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에는 앞으로도 참여인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