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지원팀에서는 12월 22일(수), 우리복지관 큰뜻의샘에서 정서지원 프로그램 연극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5회기에 걸쳐 연극을 매개로 직업적응훈련생들의 올바른 자기주장 및 표현능력 향상 등 건강한 정서 확립을
도왔습니다.
이번 발표회 작품인 ‘청춘레인보우’는 80년대를 배경으로 청소년기 친구들 사이에 벌어진 갈등과 오해를 전국노
래자랑 대회 참가를 통해 해소하고, 다시금 우정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연극입니다.
지난 9월부터 약 13회기 동안 촬영된 이번 연극은 그동안 훈련생들에게 잘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
아낸 소중한 기록물이 되었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중요한 경험으로 남아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