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문산읍에서는 11월 22일(월), 참여인 두 분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 두 분을 모시고,
행복한 만남 ‘나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 간 건설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진행
된 이번 행복한 만남은 어르신 참여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장수사진촬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자립지원위원의 이동지원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였고, 참여인들은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머리도
매만지며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번 행복한 만남은 참여인들이 스스로 삶을 돌이켜보는 자기성찰과 더불어, 현재의 삶에 만족해하며 남은 여생
을 더욱 가치있게 살아가고자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이제는 가족같은 사이가 된 자립지원위원들과 참여인 간에도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함으로써 같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서로 이해하며, 유대를 쌓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