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9월 8일 (수), 코로나19 확산세로 7월 13일부터 시행하였던 휴관을 중단하고, 방역 기준에
따라 참여인원 규모를 조정하여 일부 현장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은 마치 명절에 그리운 가족을 기다리듯 설렘과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 이용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셔틀버스가 하나 둘 당도하였고, 반가움과 안부를 전하는 애틋한 눈웃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방역이 최우선인만큼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감염예방 노력을 더 철저히 이행하였습니다.
각 프로그램실을 채운 이용인분들 덕분인지 그동안 그늘지고, 쓸쓸해보였던 프로그램실이 밝게 빛나 보였습니다.
우리복지관은 이용인들과 현장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나마 온기를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그동안 잘
해왔듯이 철저한 방역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관 생활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